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성기사 vs 주술사 === 오리지널 시기에는 성기사는 얼라이언스에서만, 주술사는 호드에서만 키울 수 있는 전용 직업이었다. 이 때문에 당시에는 두 클래스가 각각 '얼라이언스의 방패', '호드의 창'으로 여겨지며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다툼을 부추기는 원인 중 하나였다. 이 당시 호드가 떠올리는 얼라 캐릭터의 모습이란 전형적인 성기사 캐릭터의 '인간 여성+깻잎 머리+심판 세트+무적 보호막+장판'이었을 정도. 호드 입장에서는 '성기사가 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공격대의 공략이 더 빠르고, 전장에서도 얼라이언스가 유리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불만의 대상이었다. 레이드에서는 어그로를 줄여 주던 구원의 축복 때문에 얼라이언스가 유리했다고 여겨졌으며, 이것 때문에 호드쪽이 불만을 표시하자 주술사에게 어글 감소 토템을 줬지만 공대원 개개인에게 들어가는 버프가 아니라 자기 파티원에게만 버프를 주고 토템 사거리 밖에 있으면 받질 못하며 '''탱커들이 토템 버프를 지울수 없기''' 때문에 성기사의 구축이 훨씬 좋았다. 심지어 위의 단점들에 더불어 어그로 감소 기능도 20%로 30%이던 구원의 축복보다 떨어졌다. 또한 성기사는 천상의 보호막, 보호의 손길, 신의 축복과 같은 다양하고 강력한 생존 기술이 있어 생존력이 높았고, 호드 입장에서는 더럽게 죽지도 않는데 무시하자니 힐 때문에 신경쓰이는 직업이었다. 이에 수많은 호드 유저는 항상 성기사의 너프를 주장했고, 얼라이언스 성기사들은 주술사도 너프해야 한다며 맞받아쳤다. 불타는 성전 이후로는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각각 주술사와 성기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 블러드 엘프 성기사가 드레나이 주술사보다 더 좋았기 때문에 드레나이 술사보다 블엘 성기사가 더 많았다. [[드레나이]]의 종족 특성인 나루의 선물은 신성 계열 주문이어서 주술사가 힐(자연 계열 주문)을 올리다 차단 당하더라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치유량 자체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 반면 블러드 엘프의 종족 특성이었던 마력 추출은 성기사, 특히 징기에게 없던 원거리 풀링기를 제공해주었고, 비전 격류는 성기사에게 없던 차단기를 주었다. 게다가 성기사는 주술사와는 달리 성능이 다른 진영 전용 스킬이 있었는데, 당시 얼라이언스 전용 문장이었던 복수의 문장은 주문력 기반이었기 때문에 전투력 기반이었던 호드의 피의 문장보다 딜적인 측면에서 불리했다. 그랬기 때문에 굳이 호드 유저들의 원한이 아니더라도, 진영에 연연하지 않는 기존 성기사 유저들이 호드로 넘어가기도 했다. 그러나 불성 때는 주술사 자체가 성기사보다 더 좋았기 때문에, 불성 중반만 되어도 기사는 구축 셔틀이었고 술사는 많을수록 좋은--오복성-- 클래스가 되었다. 딜로 보자니 징기는 그야말로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는 반면 주술사는 은총/질풍 토템의 고술과 격노 토템의 고술이 상당히 좋았고, 당시만 해도 [[블러드러스트|피의 욕망/영웅심]]이 파티 적용이어서 주술사가 훨씬 많이 필요했다. 힐러로 보자니 신기는 탱힐밖에 못 보는 클래스였고 복술은 연쇄 치유 연타로 모든 게 가능했다. 리분 이후로는 성기사가 얼라이언스 대표 직업이라는 인식은 흐릿해졌다. 하지만 오리지날 때부터 성기사와 주술사는 진영 전용 직업으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었고,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신성|힐]][[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복원|러]]와 [[성기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징벌|근접]] [[주술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고양|딜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클래스, 그리고 지능 방패를 사용하는 클래스라는 공통점들이 있기 때문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도 은근히 비교되고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